URL Structure 와 SEO

SEO/SMM 2009. 1. 13. 13:38

나름 검색엔진 최적화 관련 블로그를 꾸려나가고 싶어 시작한 블로깅이 자꾸 산으로 가는 것 같아..
다시 SEO에 관한 포스팅으로 고고 씽~~  (^ㅇ^)v
SEO 작업 중 가장 기본인 Title & Meta Description Tag에 이어 이번에는 URL 구조에 대해 얘기하여 본다. 

바른 카테고리명과 파일/문서명 설정은 보다 깔끔하게 사이트 정리를 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검색엔진 로봇이 쉽게 URL을 크롤링 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서 바른 카테고리 명과 파일/문서명 이란 "page1" "0001" 등의 불특정 문자가 아닌, 해당 카테고리와 파일/문서를 설명 해 줄 수 있는 텍스트를 의미 한다.

최적화 되지 않은 URL의 예 (Search Engine "unfriendly" URL Structure)



위의 경우 도메인 .com 이후에 폴더명 혹은 변수 값이 모두 불특정 숫자 혹은 무의미한 단어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무의미한 숫자 혹은 단어로 카테고리/폴더/문서 명을 설정 할 경우, 검색엔진 로봇은 무의미한 변수들이 중요 요소가 아니라고 판단 하여 더 이상 해당 페이지를 크롤링(탐색) 하지 않는다. 

최적화 된 URL의 예 (Search Engine "friendly" URL Structure)



위의 경우 도메인 .com 이후에 폴더/문서명이 모두 텍스트로 되어 있으며 짧은 단어지만 해당 URL이 어떠한 내용의 페이지로 연결되는지 예상 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검색엔진 친화적 URL 구조가 홈페이지 상위 등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검색엔진 로봇은 유저의 검색에 최대한 맞는 사이트를 노출시켜 주기 위하여 수천 수만개의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크롤링 내용을 D/B 화 시킨다.  이때 검색엔진 로봇이 크롤링 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사이트 페이지의 URL 인 것이다. 
사람과 같이 검색엔진 로봇 또한 URL의 depth가 너무 깊거나 혹은 카테고리명/폴더명/변수값이 의미 없는 텍스트로 이루어진 경우, 그 페이지가 사이트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지 않는 다고 판단하여, 크롤링을 멈추게 된다.
(일반적으로 검색엔진 로봇은 URL의 3~5 depth 까지만 크롤링을 한다고 한다.)

검색엔진에서 "Baseball Cards"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다고 가정하여 보자.
아래의 그림은 "Baseball Cards"라는 키워드로 검색 시, 검색엔진이 URL의 텍스트 중 매칭 단어를 키워드로 인식하여 굵은 볼드체로 표시되는 것을 보여 준다. 


URL 구조 최적화 시 주의 해야 할 사항
- "...dir1/dir2/dir3/dir4/dir5/dir6/page.htm 과 같은 긴 depth URL
- "page1.htm" "000001" 과 같은 무의미한 페이지 명
- &, ? 과 같은 특수 기호
- "baseball-cards-baseball-cards-baseball-cards.htm" 과 같은 키워드 나열 URL
- 페이지와 전혀 관련 없는 디렉토리 명 설정

만약 관리하는 사이트의 도메인은 검색엔진에 등록이 되어 있는데, 세부페이지가 등록이 안되어 있거나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URL의 구조가 바로 잡혀 있는지를 확인 해 볼 필요가 있다.

바른 Title & Meta Description Tag의 사용과 더불어 URL 구조 최적화 역시 검색엔진 최적화 (SEO) 작업 중 가장 기본적이며 우선으로 진행 되어야 한다.  아무리 페이지 컨텐츠가 유익한 정보를 많이 포함 하고 있다고 하여도, 그 페이지를 찾을 수 있는 URL 구조가 최적화 되어 있지 않는다면 검색엔진 로봇이 해당 페이지를 크롤링 할 수 있는 길이 없어 지는 것과 같다.

URL 구조 최적화는 어느 특정 홈페이지에만 적용 되는 사항은 아니다.
블로그 포스팅 시, 메뉴 [공개설정]에 있는 [절대주소]를 각 포스트에 맞게 설정해 준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포스트가 검색엔진 상위페이지에 등록 되어 있을 수도 있다. (^ㅇ^)v

만약....지금 블로그에 포스팅 할 글을 작성 완료 했다면....잊지 말고 [절대주소]를 설정하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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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이며, 일명 검색엔진 최적화 라고 한다.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쉽게 검색엔진 최적화라는 용어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만일 본인이 관리하는 사이트를 검색엔진에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여 상위 노출이 되고 싶다면….사이트 방문자를 늘리고 싶다면....
검색엔진 최적화는 필수 필요 작업 !!

사용자 삽입 이미지
 

SEO의 선두주자 라고 할 수 있는 미국 및 영국의 SEO를 인지하는 수준은 국내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

국내에 SEO 시장은 과정보다는 결과에 너무 비중을 많이 두고 있다.  (물론결과가 없다면 그것도 문제지만…)

그러다 보니, 일부 광고 대행 업체 및 사이트 제작 업체에서는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이라는 명목으로
사용되면 안될 방법까지 모두 사이트에 적용시키기도 한다. 
뭐로 가든 서울만 가면 된다라고 했던가......이렇게 작업 된 사이트는 일시적이지만 분명 검색엔진 첫 페이지에
당당히 노출은 된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일명 SEO Trick 들로만 작업이 진행 된 사이트는 이 후 검색엔진 로봇의 까다로운 분석을 통하여 "검색 환경의 악"으로 낙인 찍히고 결국에는 스팸사이트로 전락 되어 버린다.  (좋은뭐든 너무 과하면 독이 되는 법....ㅎㅎ)

해외의 경우 SEO는 단순한 사이트 관리 작업이 아닌 Online Marketing의 한 부분으로써,  크게 SEO 컨설팅과 SEO 실무로 구분이 되며 각 작업 및 단계별 SEO 단독 컨퍼런스 및 토론이 활발진행되고 사람들의 관심도 높다. 

그렇다면, SEO 즉 검색엔진 최적화 된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사이트 오너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사이트를 관리하거나, 혹은 검색엔진 최적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꼭!! 챙겨하야 할 가장 기본적인 타이틀과 메타 "Description" 태그에 대해 살짝 알아보자.


1. 정확하고 개성있는 페이지 타이틀 쓰기

일반적으로 각 페이지의 타이틀은 검색엔진 로봇에게 해당 페이지의 주제를 알려 준다.  각 페이지의 타이틀은 모두 다르게 작성 되어야 하며 너무 길지 않은 범위에서 정확한 내용을 전달 할 수 있어야 한다.

(너무 길지 않은 범위가 난해 할 수 있으나, 영문기준으로 하여 스페이스 포함 67글자가 적당 하다.  검색엔진 노출 시 67글자 이후는 나타나지 않으며 주요 키워드일 수록 첫 67자 안에 포함 되는 것이 좋다)

불명확한 타이틀 예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회사명만 기입 되어 있음.  위 타이틀로는 해당 페이지를 명확히 설명해주지 못함.


명확한 타이틀 예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해당 페이지 내용에 대한 짧고 명확한게 설명해 주고 있음.


명확한 타이틀의 검색엔진 노출 화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작성 된 페이지의 타이틀은 검색엔진에서 위의 이미지와 같이 노출 되게 된다.


명확한 타이틀 작성 시 피해야 할 사항

- 페이지 본문 내용과 전혀 무관한 타이틀

- "New Page1" "Welcome to Homepage" 와 같은 무의미한 타이틀

- 장문의 타이틀

- 사이트 전페이지에 동일 타이틀 사용

- 불필요한 키워드 나열



2. 정확한 "Description" 메타 태그의 사용

페이지 타이틀의 주 용도가 해당 페이지의 주제를 알리는 것이라면, "Description" 메타 태그의 주 용도는 해당 페이지 내용을 요약 하여 주는 것이다.  "Description" 메타 태그가 중요한 이유는 페이지 내용을 요약하여 검색엔진 로봇에게  알려 주는 것 이외에 검색엔진에서 사이트의 설명문구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Description" 메타 태그가 잘 정리 되어 있다면 그만큼 유저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Description" 메타 태그 역시 두개에서 세개의 문장으로 이루어 진 것이 가장 바람직 하며 정해진 글자 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150자 내외가 가장 적당하다.

불명확한  메타 "Description" 태그 예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위의 경우 메타 "Description" 태그가 설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검색엔진 로봇이 사이트 내부에 텍스트 콘텐츠를 자동 인식하여 검색엔진 검색결과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럴 경우, 해당 사이트가 정확이 무엇을 하는 사이트인지 알 수 없음은 물론이며 검색을 하는 유저에게 어필하기 힘들다.


명확한 메타 "Description" 태그 예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해당 사이트가 포함하고 있는 콘텐츠의 내용을 간략히 정리 되어 검색결과에 노출 된 경우.  검색을 하는 유저가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정확한 메타 "Description" 태그 작성 시 피해야 할 사항

- 해당 사이트 혹은 페이지와 무관한 내용

- "검색엔진 관련 사이트" "저희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와 같은 일반적인 내용

- 불필요한 키워드 나열

- 해당 페이지의 콘텐츠를 동일 하게 복사/붙혀넣기

- 동일 메타 "Description" 태그를 전 페이지에 적용

- 필요 이상으로 장문의 메타 "Description" 태그



타이틀과 메타 "Description"  태그 설정으로 검색엔진 첫 페이지에 노출 될 수 있다는 것은 물론 아니다.

검색엔진 최적화(SEO)는 장기적인 작업인 만큼 이 후 추가적인 여러 작업이 진행 되어야 안정적으로 검색엔진 상위 페이지에 노출 될 수 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 중 위의 두 가지는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는 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다르다.  자료에 의하면 검색엔진 최적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인 작업으로 꼽히는 작업이 타이틀 및 메타 "Description"의 설정이다.  가장 기본적인 작업의 의미는 안해도 되는 하찮은 작업의 의미가 아닌 필수로 행하여 지는 가장 기본적인 작업. 즉, 성공적인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진행 되어야 하는 작업이라고 해석 된다.


각 검색엔진 특성에 따라서 차지하는 중요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Google에서 직접 운영하는 Google WMC Blog를 보면, Googlebot (구글 서치 로봇)이 한 사이트를 크롤링 할 때 타이틀과 메타 "Description" 태그 인식 여부 및 검색엔진 관련 한 여러 글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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