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차 얘기 하듯이..국내 SNS 중 미투데이를 광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 미투데이가 있다면, 미국에는 Twitter가 있고..이에 버금가는 Tumblr 도 있다.

솔직히 항상 Twitter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한번 해보긴 해야 하는데...
왠지 부담스럽고 정이 안가는 시스템이라고 할까...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중...
Tumblr를 알게 되었고, Tumblr를 통해 Twitter 증후군 역시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었다.
(Twitter 증후군: Twitter 연상시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무력감을 느끼는 현상...^^;;)

그럼 Tumblr는 무었인고 하니...한마디로 표현하면...음...모든 SNS 서비스에 Overview 페이지 라고 할까??
개인이 사용하는 SNS에 업데이트 상태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고 하면 될 듯 하다.
Tumblr의 경우 일반적으로 간단한 Blog 형식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Twitter나 미투데이의 단문 형식의 시스템은 아니라는 것.)
Tumblr에서 직접 포스팅을 할 수 있고..(글, 링크, 비디오, 음악, 이미지 모두 업로드 가능)

Tumblr의 가장 큰 이쁜점은 바로 뛰어난 Feed Import 기능 이라 할 수 있다.
Digg, Twitter, Del.icio.us, Wordpress 와 같은 유명 SNS 피드 뿐만 아니라,
제공 국가 및 방식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RSS Feed가 생성 되는 시스템에서는 모두 import가 가능 하다.
(문득 든 생각인데...만약 feed reader 에서 포스팅이 가능하다면 이런 형식이 되려나...ㅡㅡ;)

<꼬맹거북의 Tumblr 화면>


한 눈에 쏙 들어 올 수 있게 피드가 출력 되며, 출력 방식은 개인에 취향에 따라 설정 가능 하다.
모든 피드는 1시간에 한번 씩 자동 import 된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개인적으로 Tumblr가 마음에 드는 가장 큰 이유는,
Tumblr에서 작성 된 글이 간단한 설정을 통하여 Twitter 자동 연결 된다는 것이다.
Tumblr 개인 환경설정 페이지(Account Preference)에서 Twitter 설정을 ON 시켜 주면 된다.

Tumblr에서 Twitter를 동기화 시킨 후, Tumblr에서 포스팅을 하게 되면 메뉴에 "Send to Twitter" 가 나타 난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하고 "발행"을 클릭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Tumblr에서 위와같이 설정하고 포스팅을 하면...아래 이미지와 같이 Twitter에 노출 된다.


일반적으로 Tumblr에서 직접 포스팅 하는 글들은 "Send to Twitter" 설정만 하면 바로 전송이 된다.
그러나 기타 SNS feed를 받아서 Tumblr에 노출 되는 것이라면, 해당 내용은 자동으로 전송 되지 않는다.
(요 부분은 아직 test 중이라는....^^;; 훗훗)

Tumblr는 크게....
친구들(followers)에게 노출 되는 Tumblr 페이지와...
본인이 포스팅을 하거나 친구들의 업데이트 사항을 볼 수 있는 Dashboard로 나눠 진다.
Dashboard에서는 Twitter 친구들의 업데이트 현황 및 Tumblr 친구들의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히 확인 할 수있다.

개인적으로는 워낙 Twitter 증후군에 시달리다, Tumblr를 발견하고 행복해 하였지만...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편리한 Social Media인 것 같다.
종종 여러가지 SNS를 사용 하다보면, 가끔은 사용중인 SNS들의 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혹은 각각의 SNS가 정말 본인이 관리하는게 맞는 지 의심이 들정도로 통일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
혹은 주위 지인들과 SNS 들을 공유 하고 싶을때 그 수많은 사이트들의 URL을 하나하나 알려 주기란 쉽지 않다.

만약 본인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면,
Tumblr를 개설하여 각 블로그의 포스팅 내역을 한곳에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될 듯하다.
그리고 지인에게는 각각의 블로그 URL이 아닌 Tumblr 주소만 알려주면 되니, 얼마나 간단한가??
(흠...어찌 생각하면 북마크의 공유라고 해도 될듯 하다는.....)

암튼...흔히 각각의 SNS가 가지고 있는 이점들...Bookmarking, Posting, Sharing, Social Networking 을 하나로 묶어 놓은 듯한 Tumblr...앞으로 사랑할꺼양~~ >.<

꼬맹거북's Tumblr --> 클릭클릭

**저도 아직은 배우며 테스팅 하는 단계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고수분들 의견있으시면 언제든지 공유 부탁 드립니다 ㅇ^^ㅇ**

'SEO/SMM'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Marketing Trend in 2009 via SEO  (13157) 2009.02.20
미투데이랑 놀다보니..  (5) 2009.02.11
내 사이트는 어디에???  (16) 2009.02.06
SEO Consultant P.O.V vs. SEO Client P.O.V  (8) 2009.02.03
블로그얌 에서 알아 본 블로그의 가격  (15) 2009.02.02
top

여러가지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가입하고 활동해 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이것저것 해 보던 중..
요즘은 한참 국내에서 나름 댓글놀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투데이에 푹 빠져 있다.
이미 본인의 블로그에서 미투데이에 대해 포스팅을 몇 번 한적이 있다. (미투데이 메인등극, 댓글놀이 함께해요)

150자 단문으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며...여러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 취미, 관심분야를 공유하다보니..
배우는 것도 많고 하여 지속적으로 사용 하고 있다.

이렇게 푹 빠져 미투데이랑 놀다보니~ 후훗..
다시한번 미투데이 메인에 올라가게 되었다.  지난 번 타이틀은 "뜨거운미친"이었는데...
이번 타이틀은 "댓글 타이프라이터" 이다.  한마디로 댓글 가장 많이 남겼기에 올랐다고 할까...^^;;

훗훗...민망한 타이틀 이지만 기분 좋다~!


Social Media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SEO를 배우며 업으로 하려면 당연히 Social Media의 트랜도 파악 해야한다는 지인의 충고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반 강제적으로 여기저기 기웃 거렸었는데...
지금은 재미가 붙어 스스로 찾아 다니게 되었다.  (물론 벌려 놓고 수습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ㅡㅡ;)

그렇게 시작하게 된 블로그도 아직 그 정체성에 대해 나름 고민중이다. 
너무 딱딱하고 틀이 잡혀 있는 블로그 보다는...
SEO, SNS, SEM에 대한 의견을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소소한 일상을 편하게 적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어렵더라...ㅍ.ㅍ)

갑자기 얘기가 옆길로 빠지네 ^^;;
암튼 또 한번에 메인등극을 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Social Media와 블로그에대해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어서...현재 상태 무척 UP!! UP!!

댓글놀이에 관심있으신 분들...제 미투데이 놀러 오세용 → 꼬맹거북 미투데이



'SEO/SMM' 카테고리의 다른 글

9 Marketing Trend in 2009 via SEO  (13157) 2009.02.20
Tumblr와 Twitter를 하나로  (14) 2009.02.12
내 사이트는 어디에???  (16) 2009.02.06
SEO Consultant P.O.V vs. SEO Client P.O.V  (8) 2009.02.03
블로그얌 에서 알아 본 블로그의 가격  (15) 2009.02.02
top

미투데이 메인 등극

SEO/SMM 2009. 1. 23. 10:42
요 몇일 전부터...미투데이를 시작하였다. 
미투데이는 댓글놀이 하는 사이트 인데....정말 빠져도 이렇게 빠질 수가 없다.. 푹 빠져 버렸다...
그렇게 빠져서 계속 친구 사귀고...댓글달고...정말 열씨미 미투데이서 놀았더니....
뚜뚱~~~오늘 미투데이 메인에 당당히 노출 되었다...
일명 "뜨거운 미친(미투데이 친구)인연" 이라는 타이틀로....

<미투데이 메인 화면>  빨강 박스에서 절 찾아 보셔요~~

찾으셨나용 ??????


못 찾으신 분들을 위해 클로즈업 써비스~~!!

ㅎㅎ 이런거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재미있기도 하네...
요즘..미투데이 때문에 버림 받는 블로그가 늘고 있다는데.....(자체 적인 조사에 따르면...ㅎㅎ)
조금 더 부지런 해져서 두마리 토깽이를 다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워낙 Social Media에 관심이 많다 보니..벌려놓고 정리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꼭 잡고 싶은 토깽이 이기 때문에....
앞으로 관련 지식도 많이 쌓고...노력도 더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왠 수상소감..뭥미...ㅜ.ㅜ)

제 미투데이 놀러 오세용 → 꼬맹거북 미투데이



 

'SEO/SMM' 카테고리의 다른 글

SEO Consultant P.O.V vs. SEO Client P.O.V  (8) 2009.02.03
블로그얌 에서 알아 본 블로그의 가격  (15) 2009.02.02
SEO와 CPC  (3) 2009.01.22
댓글놀이 [me2DAY] 같이 해요~~!!  (4) 2009.01.20
SEO Consultant의 역할  (10) 2009.01.1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