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3년 전까지만 해도 익스만 쭉~~ 사용했었는데...
하는 일 때문에 그런것도 있지만, 지금은 사용하는 브라우져만 4개가 되었다.

여러 사이트의 브라우저 별 호환성 확인을 위해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막상 쓰다보니...이것은 신세계 ! 속도도 속도이지만...브라우져도 입맛에 맛게 골라 쓸 수 있어 왠지 "진취적인 현대 도시 여성" 이 된것 같은 자기 만족감....(아...남녀 탐구생활 너무 많이 봤다...)

아무튼...국내에서는 다들 너무 잘 알듯이 익스의 사용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본인도 은행, 온라인 쇼핑 그리고 공기관 사이트 사용을 위해서는 익스를 쓴다. (췟..공기관 웹표준 준수하는 가이드가 나왔다는데..크로스 브라우징은 영 꽝이더라)
파이어 폭스는 애든온의 종류도 많고....폰트설정이 용이하여 "주 브라우져"로 사용을 했었고...
크롬은 가벼운 맛에 사이트 분석용으로 많이 사용 했었다.
그리고 얼마 전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소셜미디어 전용 브라우져 "RockMelt" .

그런데 오늘 우연찮게 발견한 단 2개의 크롬 애드온 때문에..."주 브라우져"를 크롬으로 변경 하게 될 상황이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완소 크롬 애드온 몇개(사실..딸랑 2개임) 소개 하려 한다. (뭐 이미 알고 계셨다면....쏘리쏘리쏘리)

1. Note Anywhere
타이틀 그대로 메모를 남기는 애드온 이다.
인터넷 사용중 급하게 메모할 것이 있을경우 실행하여 브라우져 내 여기저기 붙힐 수 있다.

처음에는 기대하지 않았는데...많은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나,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해당 창을 종료하지 않으면, 노트가 계속 남아있다" 라는 점이다.
즉, 해당 창에서 노트를 띄어 놓고....같은 창에서 네이버 갔다 다음갔다.....다시 노트를 심어놓은 페이지로 돌아오면....
노트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사이트를 분석하며 중요 노트를 심어놔야 하는경우 유용하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a. 폰트 : 다양한 폰트를 지원하지 않음
b. 텍스트 인식 : 검색엔진과 같이 "검색 창" 이 있는 화면에 노트를 붙히는 경우, 아무리 노트에 텍스를 입력하려 해도
                            검색창에 입력하는 텍스트가 삽입되는 오류가 있음. ㅡ.ㅡ;;

위의 두 가지 사항을 제외하면....나름 훌륭한 애드온이라 생각한다.


2. IE Tab
크롬 브라우저에서 새 탭을 오픈 할 때 "익스" 환경에 탭을 오픈하게 하는 애드온.

익스 탭을 열수 있다고 해서 물론 온라인 결재 문제점 까지 모두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나...크로스 브라우징 확인을 위해 매번 익스를 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약간을 줄어 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익스"의 환경을 100% 지원해 줄 수 있다면 너무너무 완소 애드온이 되겠지만....
지금 이상태 만으로도 나름 유용하다.


3. Fire Bug
파이어폭스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애드온.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의 HTML, CSS를 포함한 전반적인 상태를 알려준다.
뭐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난 개발자는 아니지만......업무적으로 소스를 볼 일이 있을때...쉽게쉽게 사용한다.

개인적으로....브라우저 자체의 성능보다는....브라우저에서 사용될 수 있는 애드온, 폰드등에 따라 브라우저 선호도가 휙휙 바뀌는 스타일이기 때문에....크롬으로 돌아선 마음이 얼마나 머무를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그동안 크롬 애드온은 다양하지 않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당분간은 크롬을 많이 사용할 것 같은 느낌. (하지만 블로그는 파폭에서 쓰고 있다..)

애드온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쏠쏠해서.....퇴근 후 크롬 애돈을 쏵 한번 스켄 해야겠다는 생각이 불쑥 ^,^
사용하지는 좋은 애돈 있음 공유좀 해주세요.....(_ _ )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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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잼나는 것을 발견 했다.
이름하여 RockMelt !
Social Media를 위한 브라우저 이다. 뉴스만 솔솔 나오다가....접속을 시도 했었는데....IP를 읽어서 미국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용 불가라고 하더니.....미련을 못 버리고 다시 들어가보니 Facebook 연결을 통하여 "Invitation"을 받을 수 있단다.
냉큼 신청 후 1일 후인 오늘 오후.......드료드료 RockMelt 설치 성공 !!!!!

플랫폼은 크롬 기반...그리고 계정은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로그인 할 수 있다.


Rockmelt 접속 후, 첫 모습. 괜히 이뻐보이는 구만....
그렇다면...과연...Rockmelt 로 할 수 있는 유용한 것이 무엇이 있을꼬......하나씩 뜯어 보겠다.


1. 왼쪽 바 (Friend Edge)
- 기본적으로 Facebook과 연결된 바 (edge) 임. 다른 Feed로는 연결되지 않음.
   Facebook에 연결 된 친구들의 프로필 사진을 보여주며, 현재 상태현황을 보여 줌.

< Friend Edge 기능 : Facebook >
 - 친구들의 온오프 현황 확인
 - 친구들의 담벼락 및 업데이트 상태 확인
 - 내 상태 업데이트 가능
 - 실시간 댓글 가능

2. 오른쪽 바 (App. Edge)
- 트위터를 포함한 기타 Feed를 심을 수 있음.

개인적으로 우선 Twitter와 Facebook만 연결한 상태 이다.
근데 여기서 심히 고민해 봐야 할 부분이 생겼다.
Twitter와 Facebook을 제외한 나머지 Feed. 즉 개인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소셜미디어의 Feed는 말 그대로 "글쓰기" 기능이 없는 Feed를 받아 보는 정도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것.


위의 화면은 본인의 미투데이 Feed를 넣은 것.
정말 Feed 넣으라는게......볼 수 있는 Feed를 넣으라는건가....ㅡㅡ;;;;
Twitter 와는 다르게.......글쓰는 창이 없다.......
조금 더 봐야 알겠지만...만약 그렇다면, 정말 사실 이라면.....이거 좀 안습인데 라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Twitter와 Facebook의 경우, 트위터에 입력 한 글이 바로 Facebook 업데이트 칸에 남게 되어 원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시킬 수 있다.

근무 중, 다운받게 되어 아직 많은 기능을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오랜만에 잼나는 물건이 하나 들어와 기분은 업업업 !!
당장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하는 후배와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초대장을 뿌려댔다.
ㅋㅋㅋ 원하시는 분 있으시면 비밀글 남겨 주세욤 >.<

Rockmelt 다운받고 흥분한 마음에 급 날려 쓴 블로그....
좀 더 사용해 보고.....알찬 내용을 담으리라 다짐하며.....난 이만 롹멜트 써보러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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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직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오로지 터치로 연명하는 중....ㅡㅡ;;;)
하루에도 수십번...은 아니지만 몇번씩 구입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사이에서 고민 한 것이 벌써 수개월....

내가 아이폰3G를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1. 지금 사용하는 폰이 구입하지 겨우 1년 되었음....(하지만 느낌은 사용한지 10년은 된거 같다는...)
  2. 그렇기 때문에 2년 약정에 대한 위약금이.......후덜덜...
  3. 아이폰을 구입하면 버림받을 팟도리 (아팟터치ㅡㅡ;;)를 생각하면 마음이....(이것도 구입하지 겨우 1년 되었다는....)
    (웨스턴돔에 놀러 갔다가 "아이폰 두대 삼만원 위약금 110% 보상" 이라고 외치던 소리에 정말 넘어갈뻔 했지만.....)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던 순간 뉴스가 찾아 왔으니 다름이 아닌 iPhone OS 4 이벤튀~
우리 짭스 오라뷔가 iPhone OS 4 를 자랑하는 이벤트를 연다는 것.....
아....역시 아이폰은 구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

iPhone OS 4 이벤트의 핵심은 7 "Tentpole" features 였음.
사용자가 경험하게 될 백가지 이상의 업뎃중 가중 핵심이 되는 7개의 기능을 설명 하며 이 7개의 기능을 통칭하여 "Tentpole" 이라 명명했다는데.....무슨 의미인지들.....쩝...ㅡㅡ;;

암튼.....짭스 오라뷔가 설명하신 7개 기능은...정말...."오~~감샤합니다~~" ㅋㅋㅋ

1. Multitasking
엡 혹은 이메일을 사용 하던 중 다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 버튼을 2회 누르면 옆에 그림과 같이 화면 하단에 각 엡의 아이콘이 보이게 된다. 하단에 표시되는 아이콘을 쉭쉭 넘기면서 원하는 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 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하게 얘기 한 부분은 "이전 사용하던 시점과 같은...." 상태에서 시작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게임을 하던 중 이메일 확인을 하고 다시 게임으로 넘어 오게 되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닌, 내가 떠났던 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background audio" 기능을 통해 음악 혹은 라디오를 틀어 놓은 상태에서 다른 엡을 즐길 수도 있으며, "voice over IP" 기능을 통해 스카이프로 걸려 오는 전화를 엡에 접속해 있지 않아도 받을 수 있고 어쩌고 저쩌고......."Task Completion" 기능을 통해서는 플리커에 사진을 업로드할때 업로드 완료 시간까지 기다리지 않고 다른 엡을 사용해도 이미지는 계속 업로드 될것이고......이 모든 것을 즐기되 "속도는 빠르고 밧데리 소비는 최소화" 하여 사용자에게 만족을 주고 어쩌고 저쩌고.....(넵!! 좋습니다 !! 사실 가장 맘에 들었던게 스카이프 엡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이게 국내에서도 활성화 된다면 이통사는 그닥 반기지 않을 듯 함....ㅋㅋ)

2. Folder
말그대로 폴더 기능이다.
같은 종류, 사용 빈도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엡을 한개의 폴더로 만들 수 있다는 것. 폴더 기능은 많은 엡을 사용 할때 뒷페이지 뒷페이지로 넘어가야 했던 불편함을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기존에 180개의 엡을 아이폰에 다운 받을 수 있었다면 폴더 기능을 통해 2,160개의 앱을 아이폰에 다운 받을 수 있다는 것. 역시! 원더풀~~!!
(옆 이미지는 7개의 엡이 하나의 폴더에 들어가 있는 이미지. 아이폰에서 보여지는 폴더의 크기는 기존 일반 엡 아이콘 크기와 같다.)


3. Mail
이 부분은 1번과 2번에 비하여 감흥이 크지 않았다. 하나의 inbox에서 여러 계정의 이메일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인데.....개인적으로 주로 쓰는 메일 계정이 정해져 있음으로....그리 신경쓰지 않음 ㅋㅋㅋㅋ

4. iBook
iPhone OS 4에 기본적으로 iBook 기능을 넣겠다는 것. iPhone에서도 iBook을 통하여 e-book을 보거나 구입할 수 있다는것...(기본적으로 winnie the pooh 책을 넣어준다며 자랑했다...ㅋㅋㅋ)  굿...하지만 크게 관심없어 신경 쓰지 않음.

5. Enterprise
기업용 사용을 위한 기능들....관심 없어 이것도 패슈
 - Data Protection
 - Mobile Device Management
 - Wireless app distribution
 - Multiple Exchange account

6. Game Center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게임환경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건데.....
 - Matchmaking : 데이트 주선  엡 이름인줄 알았다는...... ㅋㅋ 멀티 유져와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인데...주변에 이 겜을 하는 사람이 없다면 대략 안습. 이런 상황에서 matchmaking 기능을 통해 랜덤으로 사용자들을 연결해 준다. 와우의 랜덤 인던 방식과 같은.....헐..
 - Social gaming network
 - leaderboards
 - achievement
 현재에 아이폰 혹은 터치에서도 위의 leaderboard나 achievement는 확인이 가능하다....해 본사람은 안다...경쟁 구도를 만들어주면 미친듯이 겜하는거.....ㅋㅋㅋ

7. i Ad (Mobile Ad)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 광고. 사실 조금 놀랐음.
"모바일에서 사람들은 "서치"를 하지 않는다.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해당 정보를 알려주는 엡을 사용한다.
기존 광고는 엡 안에서 구동되며 클릭시 해당 화면으로 넘어 가기 위하여 인터넷 브라우져를 띄우기 대문에 내가 사용하던 엡에서 날 벗어 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이상 기존 형태의 광고는 클릭하지 않는다" 로 시작하는데...
그래서 개발한 것이 i AD. 동일한 광고...하지만 클릭시 엡에서 벗어 나는 것이 아닌...엡 안에서 광고가 구동 됨으로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 광고는 HTML5로 구현되며 광고 수익에 상당 부분은 광고 개발(?)자와 나눠 드시겠다는데.....여기서 궁금한것이....i AD를 통해 광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인지 볼 수 있다는 것인지가 조큼 이해가 안감.

iPhone OS 4 Event Video -->누르 시면 갑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도 엡을 사용하면서 그 안에 광고는 잘 클릭 하지 않는다. 왜냐면 정말 날 엡 밖으로 끌고 나가니까.
그런면에서 위의 i ad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게 될것이라는게 개인적인 판단.
Google이 검색광고 시장을 독식하면서....이 성공적인 광고 수익 모델을 모바일로 옮겨 갈 것이라며 모바일 광고 업체 ad mob을 인수 한다 했었는데.....ad mob의 광고는 여러 엡안에서 볼 수 있다. 요즘 대새인 "we rule" 안에서도 ad mob의 광고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한번도 터치해 본 적이 없다....이렇게 보면 i AD 애플이 한걸음 빠른듯한 느낌....

터치를 쓰기전 애플에 그닥 관심 없었다. 왜냐면 불편하니까...라는 생각이 괜히 강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왜 애플에 열광하는지...왜 매니아가 생기는지......조금씩 이해가 되고 있는 중......ㅡㅡ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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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자료를 검색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9 Marketing Trend in 2009"라는 자료를 접하게 되었다.  Cliff Allen이 작성 한 일반적인 마케팅 트랜드 자료인데, 2009년도의 마케팅 트랜드가 SEO와 어떤식으로 연결 될 수 있는지 생각 해 보았다.

Marketing Trend #1 :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 증가.  티비, 라디오, 프린트 미디어의 이용 감소.
→ 이 부분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예상 했고 또한 인정 한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사이에 Youtube를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은 기하급수 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제는 신문, 티비 뉴스가 아닌 온라인 뉴스 및 정보검색을 통한 정보의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 이다.  (2008년 11월 유투브에서의 검색 쿼리는 이미 야후를 컴색 퀴리를 넘어 섰다.) 
SEO 적으로 풀어 본다면, 더이상 사이트 내부 텍스트 컨텐츠 만 최적화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미지, 동영상에대한 검색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트 내부에 있는 사소한 제품 이미지나 회사 홍보 동영상역시 최적화가 되어야 할 필요가 이제는 있다.

Marketing Trends #2 : 기업의 비젼, 의사, 타깃이 반영된 질 높은 컨텐츠(Text or Video)로 승부.
→ 기업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 컨텐츠 제작시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단순한 컨텐츠 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나의 컨텐츠를 제작하더라도 일방적인 의사전달용의 컨텐츠가 아닌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가 필요하단 얘기.  여기서의 고객과의 의사소통이란, 고객이 컨텐츠를 접하였을시 한번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피드백과 의견을 나눌 수 있고 고객의 참여를 자극시킬 수 있어야 한단 말이다.  (물론 이러한 의견을 공유 할 수 있는 통로도 마련이 되어야 할 것이다.)
SEO 적으로 풀어 본다면, 더이상 홈페이지 안에만 머물러 있는 컨텐츠로는 고객을 유도 하기 힘들다는 것.  기업의 비젼 및 의사가 잘 전달 된 컨텐츠는 각각의 Social Media를 통하여 여행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Social Media에서는 해당 컨텐츠와 관련 기업에 대한 의견 공유가 활발해 질 것이다.  이러한 공유는 해당 기업의 Online Branding을 높혀 주는 것 뿐만 아니라, Social Media에 등록 된 컨텐츠를 통한 외부링크 인기도 증가도 유도 할 수 있다.

Marketing Trends #3 : 잠재고객에게 접근 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비용적으로 효율성 높은 이메일이 사용 될 것.
→ 단순한 email 마케팅은 이미 널리 쓰이고 있고, 너무 과하게 쓰여 스팸으로 치부 되는 경우가 발생 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은, 위에서 얘기하는 email 마케팅은 우리가 일반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홍보 메일과는 거리가 있다고 본다.  보다 타깃팅 된 email 마케팅을 생각 해 본다면 그것은 아마 웹진 형식의 email 마케팅 일 것이다.
단순히 상품및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email 마케팅이 아닌, 동종 업계에서 함께 제작 된 웹진 형태의 email 마케팅으로써 직접적인 세일즈가 아닌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정보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는 동시에 사이트로의 유입을 유도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다. 
SEO 적으로 풀어 본다면, 웹진 형태의 email 마케팅 역시 컨텐츠에 중요성을 얘기하며 외부링크 인기도 향상 및 사이트 유입률 증가를 유도 할 수 있다.

Marketing Trends #4 : 잠재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블로그, Social Site 의 사용 증가.
→ 아무리 강조 되어도 과하지 않은 Social Media의 중요성이다.  잠재 고객이 나의 사이트에 와서 컨텐츠를 보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시대는 갔다.  컨텐츠를 외출 시키고, 고객이 자신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매개체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
SEO 적으로 풀어 본다면, 기존 SEO는 크게 사이트 내부/외부 최적화 작업으로 나뉘었다.  사이트 내부 최적화는 말 그대로 사이트 내부적인 소스, 컨텐츠, URL등을 최적화 하는 작업이고...외부 최적화는 링크와 관련된 최적화 작업이다.  하지만 지금은 외부최적화를 단순히 링크관련 작업만으로 정의 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  어느 순간 Social Media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 및 관련 사이트를 매개체로 하여 2차적인 유입 통로로 사용하는 방식이 늘어나면서 SEO 외부최적화 적 범위가 넓어 진 것이다.  외부링크 작업 방식도 다양해 진 것이고,  단순 링크 작업 이외의 온라인 브랜딩 적인 부분도 감안을 해야 한다.

Marketing Trend #5 : ROI증가를 위한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분석 도구 사용 증가.
→ 기존 분석 도구의 주요 용도는 유입 방문자 수치 확인 및 경로 확인에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러한 도구들도 진화하여 방문자 이외에 여러 수치를 제공 한다.  (e.g. 사용 키워드, 지역/언어에 따른 유입 상세 경로, 이탈 페이지, 광고 유입, 자연 웹 결과 유입 etc...) 기본적인 유입 방문자 별 ROI 분석이 가능 해 진 것이다.
SEO 적으로 풀어 본다면, 이러한 자료 들은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큰 의미를 가지고 있고 자료 분석을 통한 수정사항들이 정비가 된다면 보다 최적화 된 사이트를 구축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Google에서 제공하는 툴을 통해서는 사이트의 중복 메타, 중복 타이틀, HTML 에러 등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미비하지만 수정이 되어야 하는 에러들을 보여 준다.  이런 문제점 들은 개선이 될 수록 검색엔진로봇의 크롤링을 수월해지게 도와주며, 결국에는 SEO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방문자들이 가장 많이 이탈하는 페이지를 찾아서(사이트로 부터 빠져 나가는 페이지), 해당 페이지의 컨텐츠를 수정함으로서 페이지 이탈 확율을 낮출 수 있다.

Marketing Trend  #6 : 자연검색 결과 최적화(SEO)의 필요성.
→ 드디어 나왔다.  SEO의 필요성 !! 사이트 방문자 향상 및 결과 페이지에서의 상위 노출은 광고(CPC, 배너 광고 등)를 통해 서도 진행 가능 하다.  그렇다면 왜 SEO 필요성이 대두 되는가?  그 이유는 광고는 광고 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인식속에 "광고"의 의미는 내가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잘 팔릴 수 있게 치장 해 놓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적어도 본인에...생각은 그렇다...^^;;)  소비자는 더이상 정형화 되어 있는 광고...즉 기업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는 정보는 말 그대로 "광고"로 받아 들인다.  그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고객, 즉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하는 입장의 목소리 혹은 정보를 얻고 싶은 것이다.  그런점에 있어서 자연 웹결과는 광고보다는 고객에게 신빙성을 주게 된다.  이유인 즉, 돈을 내고 상위 자리를 찾는 것이 아닌 검색자가 요청한 검색쿼리에 가장 최적화 되어 있는 사이트를 상위노출 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자연 웹결과에는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Social Media, 동영상, 이미지 등 퀘리에 맞는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정보에 대한 선택이 가능 해 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용자에 검색퀘리에 최대한 많은/질 좋은 정보를 제공 할 것인가?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컨텐츠 최적화.  즉 사이트 SEO 를 통하여 검색자의 욕구를 채워 줄 수 있다.

Marketing Trend #7 : SEM 기술 사용 증가 및 추적가능 유료 마케팅 기술 사용.
→ 물론 SEO Consultant에서 SEO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하고 싶은 것은 욕심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될 부분은 SEO의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하지만 CPC를 상대적으로 부정적이게 표현 하고 싶지는 않다.  분명 CPC와 SEO는 서로 상반 되지만 각각의 장점이 있고, 기업특성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관련글 : SEO 와 CPC).  이러한 맥락에서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저반적인 SEM을 파악하여 필요부분을 사이트에 적용 시키는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며, 이것이 트랜드가 될 것이라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겠다.

Maeketing Trend #8 : 대규모 오프라인 박람회 감소.  온라인 웹 세미나 (webminars)의 증가.
→ 이 부분은 한정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지 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오프라인 박람회의 감소라기 보다는 웹 세미나의 활성화 정도로 받아 들이면 되지 않을까 싶다.  오프라인 박람회 이건 웹 세미나이건 시기에 맞춰 관련 행사 홈페이지가 생성 된다.  기존에 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던 방식보다 진화하여 참여업체, online 세미나, 토론 및 공유의 장으로 활성화 되며 나아가서는 온라인 웹 세미나 형식으로 발전 가능 하다. 

Marketing Trend #9 : 마케팅 전문 업체에 아웃소싱
→ 보편화 될 것이다.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은 이제 하면 좋은 것이 아닌 당연히 해야만 하는 것으로 변화 하였고, 기업 내부적으로 마케팅 인원으로 충원 할 수 없다면 세무법인이나 노무법인을 고용하듯이 마케팅 전문 업체를 고용하는 것은 당연시 될 것이다.  마케팅은 일반화 되어야 한다. 

일반적인 마케팅 트랜드가 SEO와 어떤 식으로 연관 될 수 있는지를 나름 정리 해 보고자 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풀어 나가려 노력하였는데....역시 넘의 의견에 본인의 의견을 더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본인이 글에서 하고 싶었던 얘기는....아무리 일반적인 마케팅 트랜드라고 하여도 따지고 보면 SEO와 견관지어 생각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본인이 관련 업계에 몸담고 있다보니 더욱 피부로 느끼는 것이겠지만, 마케팅 기술, 방법, 필요요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진화한다.  아무리 SEO가 국내시장에서는 활성화 되지 못하였지만 그렇다고 발전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너무 글이 많아 눈이 피로하게 하여 죄송 하다는 얘기를 전하면서....관련 하여 의견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

**좋은자료 추천하여 주신 wantguru님께 감사.
**원문 : http://blog.allen.com/2008/12/9_marketing_trends_for_2009.html
  작성자 :
Cliff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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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얘기 하듯이..국내 SNS 중 미투데이를 광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에 미투데이가 있다면, 미국에는 Twitter가 있고..이에 버금가는 Tumblr 도 있다.

솔직히 항상 Twitter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한번 해보긴 해야 하는데...
왠지 부담스럽고 정이 안가는 시스템이라고 할까...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중...
Tumblr를 알게 되었고, Tumblr를 통해 Twitter 증후군 역시 손쉽게(?) 해결 할 수 있었다.
(Twitter 증후군: Twitter 연상시 갑작스런 어지럼증과 무력감을 느끼는 현상...^^;;)

그럼 Tumblr는 무었인고 하니...한마디로 표현하면...음...모든 SNS 서비스에 Overview 페이지 라고 할까??
개인이 사용하는 SNS에 업데이트 상태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고 하면 될 듯 하다.
Tumblr의 경우 일반적으로 간단한 Blog 형식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Twitter나 미투데이의 단문 형식의 시스템은 아니라는 것.)
Tumblr에서 직접 포스팅을 할 수 있고..(글, 링크, 비디오, 음악, 이미지 모두 업로드 가능)

Tumblr의 가장 큰 이쁜점은 바로 뛰어난 Feed Import 기능 이라 할 수 있다.
Digg, Twitter, Del.icio.us, Wordpress 와 같은 유명 SNS 피드 뿐만 아니라,
제공 국가 및 방식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RSS Feed가 생성 되는 시스템에서는 모두 import가 가능 하다.
(문득 든 생각인데...만약 feed reader 에서 포스팅이 가능하다면 이런 형식이 되려나...ㅡㅡ;)

<꼬맹거북의 Tumblr 화면>


한 눈에 쏙 들어 올 수 있게 피드가 출력 되며, 출력 방식은 개인에 취향에 따라 설정 가능 하다.
모든 피드는 1시간에 한번 씩 자동 import 된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개인적으로 Tumblr가 마음에 드는 가장 큰 이유는,
Tumblr에서 작성 된 글이 간단한 설정을 통하여 Twitter 자동 연결 된다는 것이다.
Tumblr 개인 환경설정 페이지(Account Preference)에서 Twitter 설정을 ON 시켜 주면 된다.

Tumblr에서 Twitter를 동기화 시킨 후, Tumblr에서 포스팅을 하게 되면 메뉴에 "Send to Twitter" 가 나타 난다.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 포스팅을 하고 "발행"을 클릭 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Tumblr에서 위와같이 설정하고 포스팅을 하면...아래 이미지와 같이 Twitter에 노출 된다.


일반적으로 Tumblr에서 직접 포스팅 하는 글들은 "Send to Twitter" 설정만 하면 바로 전송이 된다.
그러나 기타 SNS feed를 받아서 Tumblr에 노출 되는 것이라면, 해당 내용은 자동으로 전송 되지 않는다.
(요 부분은 아직 test 중이라는....^^;; 훗훗)

Tumblr는 크게....
친구들(followers)에게 노출 되는 Tumblr 페이지와...
본인이 포스팅을 하거나 친구들의 업데이트 사항을 볼 수 있는 Dashboard로 나눠 진다.
Dashboard에서는 Twitter 친구들의 업데이트 현황 및 Tumblr 친구들의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히 확인 할 수있다.

개인적으로는 워낙 Twitter 증후군에 시달리다, Tumblr를 발견하고 행복해 하였지만...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편리한 Social Media인 것 같다.
종종 여러가지 SNS를 사용 하다보면, 가끔은 사용중인 SNS들의 관리가 잘 되지 않거나 혹은 각각의 SNS가 정말 본인이 관리하는게 맞는 지 의심이 들정도로 통일성이 없는 경우가 있다.
혹은 주위 지인들과 SNS 들을 공유 하고 싶을때 그 수많은 사이트들의 URL을 하나하나 알려 주기란 쉽지 않다.

만약 본인이 여러개의 블로그를 가지고 있다면,
Tumblr를 개설하여 각 블로그의 포스팅 내역을 한곳에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해도 될 듯하다.
그리고 지인에게는 각각의 블로그 URL이 아닌 Tumblr 주소만 알려주면 되니, 얼마나 간단한가??
(흠...어찌 생각하면 북마크의 공유라고 해도 될듯 하다는.....)

암튼...흔히 각각의 SNS가 가지고 있는 이점들...Bookmarking, Posting, Sharing, Social Networking 을 하나로 묶어 놓은 듯한 Tumblr...앞으로 사랑할꺼양~~ >.<

꼬맹거북's Tumblr --> 클릭클릭

**저도 아직은 배우며 테스팅 하는 단계이라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고수분들 의견있으시면 언제든지 공유 부탁 드립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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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SNS (Social Networking Service)를 가입하고 활동해 보는 것을 즐기는 편이라..이것저것 해 보던 중..
요즘은 한참 국내에서 나름 댓글놀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미투데이에 푹 빠져 있다.
이미 본인의 블로그에서 미투데이에 대해 포스팅을 몇 번 한적이 있다. (미투데이 메인등극, 댓글놀이 함께해요)

150자 단문으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며...여러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 취미, 관심분야를 공유하다보니..
배우는 것도 많고 하여 지속적으로 사용 하고 있다.

이렇게 푹 빠져 미투데이랑 놀다보니~ 후훗..
다시한번 미투데이 메인에 올라가게 되었다.  지난 번 타이틀은 "뜨거운미친"이었는데...
이번 타이틀은 "댓글 타이프라이터" 이다.  한마디로 댓글 가장 많이 남겼기에 올랐다고 할까...^^;;

훗훗...민망한 타이틀 이지만 기분 좋다~!


Social Media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SEO를 배우며 업으로 하려면 당연히 Social Media의 트랜도 파악 해야한다는 지인의 충고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반 강제적으로 여기저기 기웃 거렸었는데...
지금은 재미가 붙어 스스로 찾아 다니게 되었다.  (물론 벌려 놓고 수습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ㅡㅡ;)

그렇게 시작하게 된 블로그도 아직 그 정체성에 대해 나름 고민중이다. 
너무 딱딱하고 틀이 잡혀 있는 블로그 보다는...
SEO, SNS, SEM에 대한 의견을 관심있어 하시는 분들과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소소한 일상을 편하게 적는 그런 블로그를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어렵더라...ㅍ.ㅍ)

갑자기 얘기가 옆길로 빠지네 ^^;;
암튼 또 한번에 메인등극을 통해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고...
Social Media와 블로그에대해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어서...현재 상태 무척 UP!! UP!!

댓글놀이에 관심있으신 분들...제 미투데이 놀러 오세용 → 꼬맹거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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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를 평가 하는 기준은 디자인 및 시각적인 부분, 사이트 최적화 상태, 유입 방문자 수, 컨텐츠의 양 등 여러 가지가있다.  또한 이런 여러가지 기준으로 만들어진 지표도 다양 할 것이다.
이러한 기준들은 사이트의 목적에 따라 변할 것이다.  예를 들면, 정보 전달의 목적을 가진 사이트라면 보유하고 있는 정보성 컨텐츠의 양에 따라 평가 될 수 있을 것이고 (wikipedia), 패션 관련 사이트 라면 보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내새울 것이다. 
일반적으로 SEO에서는 사이트를 평가 할때 사용 하는 두가지 지표가 있다. 
바로 Alexa Rank 와 Google PR 이 그것이다.  물론 이 두 가지 지표로 사이트의 모든 부분을 평가 할 수는 없다.  다만 Alexa Rank 와 Google PR 이 높을 수록 "믿을수 있는," "인지도 있는" 사이트로 생각 하면 좋을 듯 하다.

Alexa Rank는 Alexa;The Web Information Company 에서 제공 하는 랭크이다.  Alexa는 흔히 알고 있는 Amazon.com에 자회사로써 1996년 설립 되었다.  초반 SEO 시장에서는 Alexa Rank를 절대적으로 사용 하였으나, 시장이 변화하며 Google PR에게 그 자리를 조금씩 양보하더니 현재는 참고지표 정도로 사용 되고 있다.
그 이유는...우선 Alexa에서 제공 하는 Alexa Rank의 기준은 사이트 트래픽, 즉 방문자 이다.  해당 사이트로 시간별, 일별, 기간별 유입되는 트래픽을 기준으로 순위를 부여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여기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Alexa가 인식하는 트래픽은 해당 사이트에 모든 방문자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Alexa로 부터 한번의 방문으로 인식 받기 위해서는 Alexa에서 제공하는 Alexa Tool Bar를 설치 해야 한다.  Tool Bar를 설치한 사람만이 "방문자"로 인정 받는 것이다.  상황이 이럴다 보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유명 사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사이트들은 일반적으로 하향 평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Alexa Rank만으로 사이트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

Google PR는 Google에서 제공 하는 Page Rank이다.  사이트의 메인 도메인 단위 뿐만 아니라, 세부 페이지의 랭크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Google PR을 결정하는 기준은 바로 사이트의 링크 인기도 이다.  해당 URL에 얼마나 많은 외부링크, 내부링크 등이 있느냐에 따라 Google PR이 결정 된다.  Google Search Result를 결정하는 Algorithm 중에서도 링크 인기도는 적지않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Google PR이 인정받는 지표로 사용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똑똑하게도 Google PR은 단순히 링크 개수만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링크의 질 도 반영 된다는 것이다. 
링크 개수(Link Quantity) + 링크 질(Link Quality) = 링크 인기도(Link popuality) 라면 이해가 조금 빠를까??
시중에는 링크를 자동으로 교환 및 생성하여 주는 사이트 및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런 사이트나 프로그램들을 잘못 활용하면, 스팸성 링크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링크인기도에는 링크 질도 반영 되는 부분 때문이다.

 사이트  Google Page Rank  Alexa Rank
 Google  10  2
 Yahoo 9  1
Daum 9  75
Wikipedia 9  8
 Naver 8  39
 꼬맹거북's Blog 0  608

- Google PR은 Rank 1 ~ 10으로 평가 되며, 10이 가장 높은 Rank 이다.
- Alexa Rank는 1 ~ 무한 순위로 나타나며, 1이 가장 높은 순위이다.

위의 결과 중 흥미로운 것은 Daum 과 Naver 이다.  Google PR에서는 Daum이 높히 평가 받으나, Alexa Rank에서는 그렇치 않다.  기준대로 해석을 해본다면, 순 방문자 면에서는 Naver가 높으나 도메인의 링크 인기도는 Daum이 더 높게 평가 된다는 것이다.

본인의 블로그인 "꼬맹거북's Blog"의 결과를 보고 의아해 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꼬맹거북's Blog"의 Google PR 0인 반명 Alexa Rank는 꽤 높게 나타난 이유는.바로바로 도메인 인식 방법인다.
Google PR의 경우 imake.tistory.com에 해당하는 링크인기도를 판단하여 0 이라는 비극적인 PR을 부여 했다.
반면 Alexa는 imake.tistory.com이 아닌 tistory.com을 인식하여 608 이라는 순위를 부여한 것이다.

위의 간단한 샘플 차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Alexa가 정확한 개별 도메인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자꾸 참고 지표로 그 명성을 잃어가는 중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쯧쯧)

일반적인 기초 SEO 6개월 ~ 12개월을 통하여 눈에 띄는 Google PR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솔직히 어렵다.
Google PR의 기준이 되는 링크 인기도는 단기간 작업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기서도 다시 한번 강조되는 "SEO is LONG Term PROJECT !!!" )

Google PR : http://www.prchecker.info/check_page_rank.php
Alexa Rank : http://www.thepcmanwebsite.com/alexa_pagerank_checker.php

위의 링크에서 Google PR과 Alexa Rank를 확인 할 수 있다.
너무 비극적인 Rank가 나오더라도 좌절하지 말 것 !!!
(본인은 이미 좌절 모드...ㅠ.ㅠ...내 블로그...SEO 관련 블로그 맞아....슬프다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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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는 진행에서 결과 도출까지 정해진 정답은 없다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각 검색엔진들은 서로 다른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알고리즘들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그만큼 발생할 수 있는 변수가 많다는 얘기이다.
누차 하는 얘기이지만, SEO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보편화 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SEO를 정확히 이해하는 고객님들도 많치 않고...
문의 주시는 분들도 SEO를 이해하려기 보다는 단순히 CPC와 비교를 하시려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정확히 이해시키지 못한 본인의 잘못도 있겠으나....^^;;) 

아래 케이스는 SEO 상담 시 본인이 종종 겪는 상황들이다.

Q1. 만약 정해진 정답이 없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에이전트나 컨설턴드를 평가 하는가?
SEO Consultant : 경험이다.  발생 가능 변수들을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케이스를 진행했던 경험이 많은 에이전트나 컨설턴드가 "잘한다" 라고  평가 될 수 있다.
SEO Client : 원하는 키워드로 빨리 경쟁사 보다 위에 노출 시켜줄 수 있는 에이전트나 컨설턴드가 "잘한다" 라고 평가 될 수 있다.

Q2. SEO를 진행 하였는데도 상위 노출에 실패할 수 있는가?
SEO Consultant : 물론 있다.  하지만 상위 노출에 실패 한다는 말은 어폐가 있다.  다만 예정 보다 상위노출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뿐이다.  실패라고 표현 할 수 없다.
SEO Client : 비싼 돈 내고 하는데 실패하면 안되지.  실패하면 환불 해주나?

Q3. 만약 SEO 진행 시 작업들을 일괄적으로 한번에 적용 시키면 상위 노출이 빨리 되는가?
SEO Consultant : 허허허.  상위 노출이 빨리 되기는 커녕 스팸사이트로 인식 될 수 있는 위험성만 커진다.  SEO는 위에서도 얘기 했듯이 단계별 작업 진행 상태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변수가 많다.  이런 변수를 모니터링 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작업을 진행 한다면, SEO 상위 노출에 정말 실패 할 수 있다.
SEO Client : 작업을 빨리 진행 하면 결과도 빨리 나오는거 아닌가?  CPC는 이틀이면 나오던데...

Q4. 어차피 진행 작업은 다 같은 것 아닌가?
SEO Consultant: 물론 아니다.  사이트 분석 후 상태 및 진행 현황에 따라 로드맵은 탄력적으로 적용 될 수 있다.
SEO Client: 우리 사이트에는 텍스트 컨텐츠가 이미 많은데 무슨 작업을 또 하나?

Q: SEO 진행 기간은 얼마나 걸리나?
SEO Consultant: 고객의 업종, 선정 키워드, 사이트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최소 6개월은 예상 해야 한다.
SEO Client: 6개월을 어떻게 기다리나?  경쟁업체는 한단만에 줄줄이 1위 나오던데..

Q: SEO 진행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SEO Consultant: 선정 키워드, 사이트 상태, 진행 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다.
SEO Client: 그래서 얼마나 드는데??

Overall SEO Consultant P.O.V : 정확한 기간 및 비용을 위해서는 1차적인 사이트 분석 및 키워드 선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님의 사이트를 알려 주셔서 직접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SEO 진행에 있어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에 대해서는, 단계 별 진행 상태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하여 해결 할 수 있으며 SEO 진행 시에는 사이트 상 일어날 수 있는 여러변화 (리뉴얼, 페이지 생성 및 삭제 etc...)에 대해 사전 공유를 절대적으로 부탁 드립니다. 

Overall SEO Client P.O.V : 아직 홈페이지가 오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치만 금액이나 기간을 알아야 진행을 할꺼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 경쟁업체는 등록 한달만에 1위 나오던데요.  왜 거기서는 6개월이나 걸린다고 하나요? 최대한 빨리 경쟁업체보다 상위에 나오게 해주세요 !!

이정도 상담을 하면...대부분의 Client는 "내부 회의 후 연락 드리겠다" 라고 얘기 하며, 이중 80% 이상은 연락이 오지 않거나 CPC Promotion 진행 요청을 한다.  그 이유는 ROI가 안나온다는 것이다.

SEO는 사이트를 기초부터 하나씩 최적화 시키는 작업니다.  
사이트를 깨끗히 목욕시키고, 머리도 잘라주고, 손톱.발톱 손질도 해주고, 다이어트도 시켜 어느 검색엔진에 내 놓아도 환영받는 사이틑 만드는 것이다.
반면 CPC는 기본도 꼬질꼬질한 사이트를 씻길 생각은 하지 않고 그냥 화장시키고, 향수뿌리는 것과 같다.
(너무 극단적인 비교인가 ^^;;)
SEO는 비용잡아 먹는 하마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기본적인 SEO 기초를 조금만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이러한 인식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다.
물론 국내에 SEO 시장도 고객이 원할때 언제든지 정보제공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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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블로그에 대해서는 초보단계 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평가하는 툴 및 사이트가 있는지 몰랐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블로그얌...정말 신기하게도 나의 블로그를 여러방면으로 평가하여 그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준다.  (이미 너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정말 신기했다구 !!)

그래서..나름 기대감을 갖고 내 블로그 "꼬맹거북's SEO101"을 살짝 테스트 해 보았다.
결과는..... 비참하다 못해 정말 암울하였다...푸훗..

눈물만 주륵주륵

허허...민망한 가격 83,500원 !!!
테스트로 돌려본 남의 블로그는 쉽게 모두 일백 단위가 넘길래...당연히 그리 나오는 줄 알았는데..아니었다니...
브랜드 지수가 다행히 조금 더 높다.
(지인의 가격은 3만원 때....나름 위안으로 삼고 있다 ^^;;)


나의 성향은 "친절한 쥔장씨~형" 이란다.....
내가 포스팅을 하는 성향을 분석 한 것인가?  나름 재밌는 결과 였다.


정말 챙피 한 결과이다.  쩝...
나름 SEO관련 포스팅을 주로 가려 했는데....
주요 포스트 1위는 맛집 얘기며...총 5개 주요 포스트 중 3개가 맛집 관련이다..
정말 줏대 없는 블로그임이 틀림없다....

나름 결과를 보니..재미있기도 하고...왠지 6개월 후 평가를 위하여 분발해야 할것 같은 기분이다 !!
아무리 줏대 없는 블로그 이지만...난 내 블로그를 사랑한다 ^ㅇ^ (자기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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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메인 등극

SEO/SMM 2009. 1. 23. 10:42
요 몇일 전부터...미투데이를 시작하였다. 
미투데이는 댓글놀이 하는 사이트 인데....정말 빠져도 이렇게 빠질 수가 없다.. 푹 빠져 버렸다...
그렇게 빠져서 계속 친구 사귀고...댓글달고...정말 열씨미 미투데이서 놀았더니....
뚜뚱~~~오늘 미투데이 메인에 당당히 노출 되었다...
일명 "뜨거운 미친(미투데이 친구)인연" 이라는 타이틀로....

<미투데이 메인 화면>  빨강 박스에서 절 찾아 보셔요~~

찾으셨나용 ??????


못 찾으신 분들을 위해 클로즈업 써비스~~!!

ㅎㅎ 이런거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재미있기도 하네...
요즘..미투데이 때문에 버림 받는 블로그가 늘고 있다는데.....(자체 적인 조사에 따르면...ㅎㅎ)
조금 더 부지런 해져서 두마리 토깽이를 다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워낙 Social Media에 관심이 많다 보니..벌려놓고 정리를 못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 하지만....
그래도 블로그는 꼭 잡고 싶은 토깽이 이기 때문에....
앞으로 관련 지식도 많이 쌓고...노력도 더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 왠 수상소감..뭥미...ㅜ.ㅜ)

제 미투데이 놀러 오세용 → 꼬맹거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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